친구 관계가 좀 고민입니다 어떡할까요
자꾸 다투고 화해하고 반복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엄청 잘 삐져서 1달에 10-20번 이상은 삐지는거 같아요 그것 땜에 자꾸 제가 풀어주는데 이제는 제가 지쳐서 못 하겠는데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뜻밖의인물입니다.
자주 삐지다는 것은 감정 표현이 서투른 사람입니다.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삐지는 것으로 잘못 된 것이지요.
그럴때마다 감정을 풀어 줘야 하는 상대방 입장은 굉장히 피곤한 일이지요.
친구에게 속상한 이유를 이야기로 아니면 글로 표현해 달라고 해 보세요.
그냥 막역히 삐지면 너의 속상함을 알 수 없고 그러면 나는 이유도 모른채 나의 감정도 안좋아지니까
계속 좋은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감정표현을 잘 해야 한다고 말이지요.
안녕하세요. 고라니라니입니다.
친구 사이에서 자주 다투고 화해하는 반복을 하는 친구가 유독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삐지고 질문자님이 풀어주는 관계를 이어나가기엔 너무 감정 낭비가 심한 것 같습니다.
어느 한 관계에서 한쪽이 지쳐버리면 거기서부터 관계는 썩게 됩니다.
삐져 있다고 계속 풀어주는 것도 친구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아직도 기저귀 차고 다니는 나이는 아니실텐데 그걸 다 받아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그분과 관계정리를 하는것이 질문자님에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친구에게 감정소모가 많이 된다면 오래동안 관계를 이어갈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굳건한사마귀212입니다.
어떤이유때문에 삐지는걸까요??
같은 이유로 인해서 삐지는거라면 질문자님이 조금 조심하는게 좋을거같고
그런게 아니라면 조금씩 멀리하다보면 친구도 성격이 바껴서 좋은관계가 되지않을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