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가 좀 고민입니다 어떡할까요
자꾸 다투고 화해하고 반복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엄청 잘 삐져서 1달에 10-20번 이상은 삐지는거 같아요 그것 땜에 자꾸 제가 풀어주는데 이제는 제가 지쳐서 못 하겠는데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친구에게 너가 어떠한 상황에서 계속 삐지는 모습을 보여 곤란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뜻밖의인물입니다.
자주 삐지다는 것은 감정 표현이 서투른 사람입니다.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삐지는 것으로 잘못 된 것이지요.
그럴때마다 감정을 풀어 줘야 하는 상대방 입장은 굉장히 피곤한 일이지요.
친구에게 속상한 이유를 이야기로 아니면 글로 표현해 달라고 해 보세요.
그냥 막역히 삐지면 너의 속상함을 알 수 없고 그러면 나는 이유도 모른채 나의 감정도 안좋아지니까
계속 좋은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감정표현을 잘 해야 한다고 말이지요.
안녕하세요. 고라니라니입니다.
친구 사이에서 자주 다투고 화해하는 반복을 하는 친구가 유독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삐지고 질문자님이 풀어주는 관계를 이어나가기엔 너무 감정 낭비가 심한 것 같습니다.
어느 한 관계에서 한쪽이 지쳐버리면 거기서부터 관계는 썩게 됩니다.
삐져 있다고 계속 풀어주는 것도 친구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아직도 기저귀 차고 다니는 나이는 아니실텐데 그걸 다 받아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음.. 제 생각에는 그냥 두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럼 친구분들이 스스로 화해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그분과 관계정리를 하는것이 질문자님에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친구에게 감정소모가 많이 된다면 오래동안 관계를 이어갈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굳건한사마귀212입니다.
어떤이유때문에 삐지는걸까요??
같은 이유로 인해서 삐지는거라면 질문자님이 조금 조심하는게 좋을거같고
그런게 아니라면 조금씩 멀리하다보면 친구도 성격이 바껴서 좋은관계가 되지않을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