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완벽히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데뷔 후 보여준 파괴력은 베식타스 구단 역사에서도 손꼽힐 정도라 현지 반응이 무척 뜨겁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봅니다. 사실 오현규 선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풀럼이나 크리스탈 팰리스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강하게 연결된 적이 있거든요. 이미 스카우트들의 레이더망에는 확실히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과거 김민재 선수가 튀르키예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곧바로 빅리그로 떠났던 사례를 생각하면 오현규 선수도 비슷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튀르키예 리그는 유럽 빅리그로 가는 아주 좋은 쇼케이스 무대니까요.
여기에 2026 북중미 월드컵이라는 큰 변수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몸값은 수직 상승할 것이고,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러브콜은 더욱 거세질 겁니다.
결국 지금의 득점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유지하고 월드컵에서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준다면, 올여름 우리는 손흥민, 황희찬 선수에 이어 또 한 명의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도 축구 팬으로서 오현규 선수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