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로 성격을 나타내는거는 과학적인가요?

Question

예전에는 혈액형으로 많이 얘기했습니다. A형은 소심하고 섬세하고 O형은 둥글둥글하고 , 근데 요즘은 MBTI 만 얘기하네요. 과학적으로 검증된 부분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런한 테스트 역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확률과 통계입니다.

과학적인 근거보단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은 대체로 이러하다라고 데이터에 기반한 자료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MBTI는 ‘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의 심리 유형론에 근거해 ‘E(외향형)-I(내향형)’, ‘S(감각형)-N(직관형)’, ‘T(사고형)-F(감정형)’, ‘J(판단형)-P(인식형)’의 4가지 차원으로 사람의 성격을 유형화한다. 이를 조합하면 ISFJ, ENFP 등 총 16가지 유형의 성격이 도출되는데, 이는 최근 몇년 사이 2030세대들 중심으로 타인의 성향이나 성격을 가늠할 때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성격 유형을 나타내는 심리학적인 도구입니다. 하지만 MBTI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습니다.

MBTI는 Carl Jung의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MBTI는 성격 유형을 나누는 기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검증된 도구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MBTI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행동 예측에 대한 충분한 실험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즉, 특정 성격 유형이 특정 행동을 일관되게 나타내는지에 대한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MBTI는 일반적으로는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검증된 성격 평가 도구로 보기보다는 개인적인 흥미나 토론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