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전자통관시스템 마비 시 대체 운영 체계는?
안녕하세요.
디지털 인프라가 완전히 무력화 될 경우, 수출입 물류의 차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아날로그 기반의 비상 통관 절차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사이버 공격에 따라 전자통관시스템이 마비되는 경우 일단 통관시스템의 복구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서면신고 등으로 임시적인 통관절차를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임시적인 통관절차는 서면신고, 실제 물품검사 등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고 향후에는 시스템이 복구되어 사후정산 및 데이터 복구 등의 업무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사이버 공격으로 전자통관시스템이 마비될 경우, 수출입 물류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준비된 아날로그 기반의 비상 통관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기 문서 작성, 팩스 또는 전화 등을 활용한 수동 통관 방식이 일시적으로 도입될 수 있습니다.
비상 상황에서는 수출입 신고서, 인보이스, 선하증권 등 필수 서류를 종이 형태로 작성하고, 이를 세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를 통해 송부하는 방식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관은 이러한 수기 서류를 검토하여 통관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통관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수출입 기업과 세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비상 절차는 디지털 시스템 복구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며, 시스템이 복구된 후에는 수기 기록을 전자 시스템에 반영하여 통관 기록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평소에 이러한 비상 절차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디지털 인프라가 마비될 경우를 대비해 수기 작성 서류, 팩스 또는 전화 기반의 신고 체계, 종이 원본 기반의 심사 방식이 일시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표준 양식과 절차를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세관과 업체 간 비상 연락망 구축, 핵심 인력의 아날로그 업무 숙련도 확보, 통관우선순위 품목 선정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사이버 공격으로 전자통관시스템이 마비될 경우 수동 기반 비상 절차가 즉시 가동됩니다. 기존에 마련된 대체 운영 매뉴얼에 따라 종이 서류 작성제출 방식으로 전환하며, 관세사와 물류업체 간 직접 서명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물류센터 내 임시 통관창구를 운영해 서류 접수심사를 병행하고, 긴급한 경우 사전 승인된 기업에 한해 간소화된 검사로 신속 처리를 지원합니다.
장기적 시스템 복구를 위해 백업 데이터와 분산 저장 시스템이 활용됩니다. 정기적으로 갱신된 물류 정보를 오프라인 서버에 보관해 최신 데이터 기반의 수동 처리 가능성을 높이며,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시스템을 가동해 단계적 복원을 진행합니다. 다만 아날로그 방식의 지연을 최소화하려면 사전에 물류업계와의 협력 체계 구축 및 표준화된 비상 프로토콜 교육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