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과의 원만한 관계가 소원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혼을 중학교때 하시고 제 사춘기 시절은 좀 우울했습니다. 물론 어머니라 같이 살고 아버지는 가끔씩 제게 맛있는거 사주시러 찾아오시곤 했습니다. 성인이 되고 제가 직장에 다니면서 아버지께서 제게 돈을 빌려가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횟수도 점차 늘어나게 되고 어디에 사용하시는지 여쭤봐도 말씀도 안해주시고....무슨일이 있으신건지;;
제가 계속 아버지께 돈을 빌려드리는게 맞는건지 요즘엔 고민이 참 많네요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