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5%이며, 한국의 기준금리는 2.25%입니다.
이로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경제적 불이익은 환율의 상승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1금융권과 2금융권에 예금을 맡길때 1금융권은 안전한 대신에 금리를 낮게주고 2금융권은 불안한 대신에 금리를 높게 받는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1금융권의 금리가 2금융권의 금리보다 높게 준다면 어디를 가게 될까요.? 당연하게도 다들 1금융권에 예금을 다 예치하려고 할겁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이 한국보다 안전한 시장인데 굳이 금리가 낮은 한국시장에 자금을 예치하고 투자할 이유가 없으며, 한국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여 미국으로 가져가려고 하다보니 한국에 투자했던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하므로 달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되고 이는 곧 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