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네요.
오늘 같은 날 파전에 막걸리지! 라고 친구들끼리 모이면 우스갯소리로 나오는 말인데요
왜 비오는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를 먹는 것이 유행/풍습이 되었을까요?
역사 설명도 같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오는 소리가 부침개 부칠때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와 비슷해서 부침개 생각이 나게 된다는게 가장 큰 정설입니다.
그 외에도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B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 우울한 감정을 밀가루 음식인 빈대떡과 전 그리고 한잔 술로 지우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