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으로 좀 고생했는데 대상포진은 재발하나요?
백신 맞은 후 일주일정도 후에 피부에 감붉은 이상한게 생겨 피부과에 갔더니 대싱포진이라고 해서
백신 부작용이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것이라고 해서 거의 15일정도 집중치료 받고 낫는데
그 일로부터
한달정도 지난 후 직장동료가 한번 걸리면 주기적으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이게 무슨 불치병이라 재발 걱정으로 매년 맞아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상포진으로 인해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시기에 다시 활성화되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신 적이 있다면 평상시 과로 및 스트레스를 삼가시고 면역력을 잘 유지해 주시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직장 동료가 오해를 하고 계신 듯 합니다. 대상 포진은 재발율이 낮습니다. 5% 미만으로 되어 있지요. 그래서 대상 포진을 앓고 나서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1년 정도 지나서 맞을 수는 있습니다만, 비용을 고려할 때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평소 건강 관리만 잘 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두와 대상포진은 모두 Varicella-Zoster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과거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사람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이는 신경절을 따라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며, 대상포진이 발생했다가 완화되었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몸의 한쪽 편으로 가렵거나 저리거나 근육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이후 물집이 나타났다가 고름집으로 변하고 일주일정도 뒤 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나이가 들어 면역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50~7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나 아이들에게서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체력소실 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효과는 100%는 아니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50%정도 낮아지며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신경통의 발생 가능성이 60%정도 낮아지고, 그 효과는 5~10년 정도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상포진으로 큰 통증과 불편을 겪은 적이 있고, 평소 지병 등이 있어 면역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면 예방접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상포진이 재발하는지 문의 주셨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로감이 누적될 때 다시 나타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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