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 안시켰고 새끼한번 낳은 암놈 고양이 입니다. 궁굼한건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발정만 오면 구석이나 쇼파위에 소변을 봅니다. 같은장소 2~3곳에다 계속 그러네요
월래 발정오면 이렇게 소변을 아무데나 보나요? 예전에는 발정이 와도 이런적 없었는데 갑자기 그러네요 소변훈련이 잘못된것인지 발정때문에 그런것인지 모르겠어요
발정기 아닐때는 확실히 소변 실수 안해요~~
정말 중성화 수술 당장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곳에 오줌을 싸는것을 이소배뇨라고 부르며
이는 방광염 등 하부 요로기계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평가합니다.
발정이 오게 되면 발정 스트레스로 인하여 스트레스성 방광염 즉, FIC가 다발하며 이로 인한 방광염에 의해 이소배뇨가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보호자 선택입니다. 고양이가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