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장영실의 물시계는 사실 기존에 있던 물시계의 개량형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물시계가 사용된 건 신라 성덕왕 17년(718)이었습니다.
물시계는 그릇 밑의 구멍에서 유출되는 물의 양이나 그릇에 유입되는 물의 양으로 시간을 재는 방식입니다. 좁은 구멍을 통하여 물이 일정한 속도로 그릇에 떨어지게 하여, 고이는 물의 양이나 줄어든 물의 양을 통해 시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장영실의 물시계는 일정 물이 떨어지게 되면 물래방아처럼 움직여 자동으로 종을 울려 시간을 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