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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23.09.07

결혼식을 부탁받아서 갈경우 둘이가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집안 친적중에 한분이 저에겐 8촌 결혼식에 대신 가서 돈내고 식사하고 오라고 하셔서 방문하려고 하는데 아내랑 동반해서 가도 될까요? 아니면 저혼자 가서 돈내고 식사를 해야 하는걸까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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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8촌 결혼식에 본인도 축의금을 내시는거나, 15만원 이상을 대신 내러가는거면 부인과 같이 가셔도될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제생각엔 부인을 동반하고 가는건 좀 실례인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모르는게 없는 고박사입니다.


    같이가셔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좋아 보입니다


    요즘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결혼식장에 하객알바를 많이 씁니다


    저 역시 하객알바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어차피 가실거면 아내분과 같이 가서 축의금만 전달하고 바로 식당가서 밥한끼 먹고 오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아내분께서 가기 싫어하면 혼자만 다녀오시구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결혼식장에 가서 혼자 식사 하는것은 진짜 불편하죠~아내분하고 동반 해서 같이 식사하고 오는것도 좋아요~


  • 안녕하세요. 의로운노린재105입니다. 저도 결혼식에 아는사람1도없는 하객으로가서 정말 어정쩡하게 혼자 밥먹고온적있는데요 그렇게 썩 유쾌한시간은 아니였어요 와이프님이랑 가시되 윗분말씀처럼 축의금 봉투에 살짝 몇만원 찔러넣어서 마음속 찜찝함을 날려보아요


  •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8촌 결혼식을 다른분 대신 간다는 것인데 부부가 함께 가실 예정이시라면 그래도 축의금을 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신랑, 신부가 8촌이라면 전혀 기억은 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질문자님이 물어보신것 처럼 찜찜함이 남는다면 혼자가시고 아내분 자유를 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