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샐러리캡을 넘어가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추후 프로야구에 샐러리캡이 도입된다고 SSG는 최주환, 박종훈 선수를 2차 드래프트에 풀었다고 하는데 그럼 샐러리캡을 넘어가면 팀이나 선수에게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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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샐러리캡 상한선을 넘긴다고 해서 선수에게 제제가 가해지지는 않습니다.
제제는 구단에 가해지는 겁니다.
상한선을 넘기면 1회 위반시에는 초과분의 50%를 제제금으로 내면 됩니다.
1회 위반의 제제금은 구단들이 감당하고도 남을 수준입니다.
문제는 2시즌을 연속으로 위반할 경우입니다.
신인드래프트에서까지 불이익이 생기게 됩니다.
2시즌 연속으로 넘기게 되면 초과분의 100%와 동시에 신인지명순위를 9단계가 하락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늠름한아나콘다156입니다.
선수에게는 불이익이 없고
굳이 보자면 고액연봉자이면서 성적이 저조할경우 보호선수에서 풀려 2차 드래프트나 fa보상선수로 팀을 옮기게 될 위험 fa계약시 팀들이 패닉바잉이나 오버페이를 하지 않고 샐캡관리를 위해 계약금액을 적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팀에게는 1차 위반시 초과금액의 일정 퍼센티지를 벌금으로 내야하고 2차 위반시에는 벌금과 함께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