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 관계에 있어서 이해득실을 철저하게 따지시는 친구분이 아닐까 싶네요. 바꿔말하면 밥을 사주는 것이 아니라면 만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다는 뜻인데 이게 진정한 친구사이라고 봐야할지도 의문이네요. 남이 해주는 것에서부터 이득만을 취하려고 만나는 관계는 건강한 관계는 아닌 거 같아요. 예전 제 지인 중에서도 뭘 사준다고 할 때만 연락이 잘되어서 나오는 사람이 있던데 이게 참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씁쓸하기도 하더라고요. 지금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데 주변 지인들 말로는 이미 대부분 그 친구와도 손절을 했다고 하네요. 특별히 말 못할 사정이 있는게 아닌 이상 아무래도 자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