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사람입니다
혼자 노래연습도 하고 지인들과 교류도 하는데 잘부르긴 하는데 감정이 안느껴진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노래가사를 음미하고 분위기를 살려 부르고자 하는데 감정이 안실린다는 얘기를 들으니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노래가사 주인공처럼 생각하고 작사 작곡가의 의도도 주의깊게 살펴 부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은 노래를 무척 잘 하시는 대단한분 같습니다
노래를 잘하지만 감정이 없다고 한다면 호소력이 부족하다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호소력은 목소리에서 나오며 중요한 것은 노래도 연기 입니다. 사랑한 사람이 떠나갔다면 연기로 해보세요 연기처럼요 부드럽고 강하게 사랑할때 처럼 노래를 불러 보세요
한편의 드라마가 질문자 님의 노래속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가 감정을 이입하며 부른다고 생각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생각이 발성이나 호흡으로 표현이 돼야 듣는 사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노래에 감정을 싣는다는것은 음악성과 관계가 있지요 제가 40년을 성악가로 노래를 하고 가르쳐봤지만 음악성을 타고 나지않은 학생이나 성악가는 노래도 감동을 주지 못합니다 즉 감정을 타고나야 노래에 감정이 실리게 되는것이지요 목소리도 타고 나는것이며 감정도 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정을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맞추면서 노래를 하면
음정은 잘 맞으나 기계같아보일 수 있습니다.
음에 신경쓰기보다는 가사에 좀 더 신경쓰면서
만약에 가사가 헤어진 연인에 대한 내용이라면,
헤어진 연인에게 직접 말하듯이 불러보는 연습을 한번 해보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