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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렁이
날다람쥐렁이23.04.27

2년된 남친이 왜이러는 걸까요?

당근 거래 글은 수정하면서 제톡 답은 안하고 스킨십도 예전보다 피하고 피곤하다고하고.

매일 그렇다고 약속을 미루고 돈안쓰고 그런건아닌데

저한테 잘해주는건 비슷한데 뭔가 점점 순위에서 밀려나는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서운해서 제가 얘기하면 거의 이틀마다 싸우고.

헤어지는거 진짜 힘드데 왜이러는걸까요?

저는 헤어지지않고 남친이 개선되면좋겟는데...

벽을보고 대화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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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연애 초기의 열정이나 서로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질수 있습니다.

    2년 정도 되었으면 그런 시기가 온거 같은데, 결혼해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과거와 비교하지 마시고, 현재 상태에서 상대방을 배려해가며 대화로 풀어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남자친구분께 정말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나랑 있으면 즐겁고 행복한지 아니라면 헤어지고 싶은거냐고요

    진짜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싶은거라면 진지하게 헤어지는걸 생각해 보시고요

    권태기인거 같다고 하면 서로 상의하에 슬기롭게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그냥 예전하고 비교하지말고 지금있는그대로 보면서 타협을 해보세요. 연애초기처럼 계속동일하게 할수는 없습니다.


  • 반갑습니다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드리고있는 동네지식인입니다

    다들겪는과정이기도하지요

    작성자님이 너무 메달리거나 그러지말고

    그럴때 작성자님도 뭔가 취미생활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좀 잔인하게 들리시겠지만, 지겨워졌다는 말이 굉장히 근접한 대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그런 스타일이여서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도 헤어지고 싶어서 그런것은 아닐겁니다

    좋아는 하지만, 익숙해 져서 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점점 자신만의 생활을 좀 영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 헤어지고 싶어서 그러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욱하는 마음에 그렇다고 말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질문자님이 헤어지고 싶으신게 아니면 그냥 그런 말은 묻지 마시기를 바라고,,

    그냥 어느정도는 두고 보시고, 너무 안되겠다고 생각되시면, 하루 날잡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말하다 보면 힘들었던게 올라와서 눈물도 나고 그러면 남자는 자기가 잘못한거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정하고

    바꿀려고 할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경험에 빚대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소년입니다.

    남자 친구분 애정이 식었을 수도 있습니다. 권태기인 듯 합니다.

    남자는 개인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대화로 잘 해결해 보세요.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걱정은사치입니다.

    연애초와 같은 감정을 동일시 느끼려고 하는건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똑같은 여자이지만 당연히 서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고 서로 얘기를 나눠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돈벌기참어렵고힘든일이네요입니다.

    남자가 그렇게 행동하는건 애정이 식어서 그렇다고 보시면될겁니다.

    2년이면 오래되지않은 시간인데 보통은 안그러거든요

    진지하게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대화가 필요하다고봅니다


  • 안녕하세요. 든든한병아리135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남친분께서는 님에대한 애정과 사랑이 식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