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다가올때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면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매년 태풍이 올때 사람들이 베란다 유리창을 테이프로 붙이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 건가요?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창문에 테이프를 붙일 때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창문틀에 테이프를 붙여 창문이 흔들리는것을 방지하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잘못알고있는 상식중에 하나죠. 태풍이 오기전에 바람이 강할것으로 예상된다면 창문틀쪽에 테이프를 붙여 창문이 흔들리는것을 방지하여 창문이 깨지는것을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테이프를 붙이게 되면 붙이지 않았을 때보다 창문의 흔들림을 잘 잡아주며, 깨지는 것을 방지하죠. 그리고 커튼을 쳐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일에 창문이 깨져 파편이 튀지 않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태풍이 다가올 때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보다 안전한 대비책 중 하나일 수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은 창문이 깨지거나 파손될 때 유리 조각이 퍼져나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창문의 내구성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창문의 파손을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창문 보호 필름: 특별한 보호 필름을 창문에 부착하는 것은 유리 파손 시 유리 조각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필름은 일반적으로 강화 유리나 접착식 유리에 부착되며, 파손 시 유리 조각이 붙어있는 상태로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창문 봉인: 창문 주변을 튼튼하게 봉인하여 바람이나 비가 창문을 뚫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전체적인 창문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테이프 하나만으로 충분한 보호를 제공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탄력적인 창문 재료 사용: 탄력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창문을 사용하면 파손 시 유리가 쉽게 깨지지 않고 더욱 튼튼할 수 있습니다.
창문에 나무판 등 보호물 부착: 창문에 나무판이나 보호막을 부착하여 파손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임시적인 대비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조치들은 창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창문의 내구성이나 태풍의 세기에 따라 보호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태풍 대비 시 주변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거나, 지역 기상 예보와 관련된 당국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강한 바람이 불 때를 대비해서 창문에
테이프를 X 모양으로 붙이면 효과가 미미합니다.
신문을 붙이는 것도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창문이 덜컥덜컥 흔들려서 유리가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창틀과 창문 사이의 빈 틈을 잘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이프를 창틀과 창문 사이에 발라 흔들리지 않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테이프는 유리 파편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제한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강력한 태풍이나 폭풍 바람에 의해 생기는 파편은 테이프로 충분히 막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테이프는 유리창이 깨지더라도 유리 조각이 사방으로 퍼져서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유리 조각이 떨어지는 속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이프를 붙인 유리창이 태풍이나 폭풍우의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해 손상을 입는 경우에는, 테이프가 보호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지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창을 최대한 고정하여, 깨지는 것을 방지라는 것 입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유리창 가운데 테이프를 "X" 로
붙이는 건 잘못된 요령입니다.
테이프는 창문 유리보다는
창틀과 창문틀이 만나는 부분을 "ㅁ" 형태로
꼼꼼리 붙여 주는게 더 효과적 입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태풍 카눈 피해 최소화 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