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거래서비스 구축을 한다는데, 신재생 에너지 거래에 블록체인이 어떤 기여를 하는 건가요?
한국남부발전이 전력거래소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을 신재생 에너지 거래에 사용한다는데요,
블록체인이 신재생 에너지의 거래에 어떠한 기여를 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시범사업'은 2019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거래 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구매와 관련해 블록체인 기반 공문서로 저장하고 이 문서를 통해 공급자 선정, 대금 지급 등 계약과 관련한 절차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 효율성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둘 수 있는 것이죠.
앞으로 50만kW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는 발전량의 일정부분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번 한국남부발전이 핀테크기업인 코인플러그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생과 관련된 의무 규제가 앞으로 점점 강해지는 추세라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남부발전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거래서비스 구축을 한다는데, 신재생 에너지 거래에 블록체인이 어떤 기여를 하는 건가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신재생 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는 50만 KW급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 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일정비율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블록체인이 신재생 에너지의 거래에 어떠한 기여를 하게 되나요?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기존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경우 수기로 서류가 작성이 되어 정보불일치 또는 시스템 미숙으로 오류가 40%이상 발생 하였고 수기 작성으로 인한 거래에 소요되는 시간이 2~3월 이상이 걸렸습니다.
그런 문제점을 블록체인기반의 인증서와 전자계약서를 통해 빠른 업무처리와 이중거래 방지등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REC인증서 발급은 아래 보이는 신재생 원스톱 사업정보 통합포털에서 발급 받으실수 있습니다.
http://onerec.kmos.kr/portal/index.do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