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사무소 가면 어떤 일을 소개받는건가요?
흔히 막노동일 소개 받으러 가는건 알고 있습니다.
막노동일 말고 다른일도 소개시켜주나요?
일당 받는 일만 소개시켜주는건가요?
어떤 기준으로 일을 소개시켜주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문어쭈꾸미오징어입니다.
네 인력소에 가면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인력소는 노가다 대부분일겁니다.
어떤 사업자든 원한다면 인력소에서 사람을 구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부터 농사 노가다까지요..
하지만 대부분 노가다인 이유는 단순하면서 기술이 필요없는 일들을 시키기 위함이겠지요
기술을 요하는 일들은 그들만의 켜뮤니티에서 일손들을 구해서 진행됩니다.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대학교때 단기간으로 일했습니다.
새벽5시 30분 까지 대기하다가 6시면 인력사무소에서 몇명씩 봉고타고 출발합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건설현장 뒷모드 로 일했고 철거현장에서 벽돌 쇠파이프등 건설현장 폐기물 청소일도 했었고 인테리어 청소일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쓰팩토리입니다.
인력사무소 가시기 전에 필수 준비물이 있습니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과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두가지가 없다면 가도 돌아가라는 답변만 들으실겁니다.
인력사무소 대부분의 업무는 건설,토목 현장일입니다.
다른 일도 소개시켜주긴하나 그건 질문자분이 다른 자격증이 있을 경우에 또는 인력사무소 경력이 높아 다른곳에 인력이 부족할때 소개 받을수 있습니다.
일당으로 하는 일도 있고 주급으로 하는 일도 있고 월급으로 하는 일도 있고 다 다릅니다.
돈의 지급 방식은
사무실 입금 : 구인자 --> 사무실 -(수수료 공제후 입금)-> 구직자
개인계좌 or 현장 지급 : 구인자 -> 구직자 -(수수료 입금)-> 사무실
이러한 구조로 지급됩니다.어떤 기준으로 일을 소개시켜주는건 인력사무소 소장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명확히 답변드릴수 없는점 이해바랍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리셨길 바라며 답변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콘도르270입니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새벽에 인력사무소로 가면 그날 인력사무소로 의뢰받은
현장들에 따라 선착순 또는 사람(체격,나이 등)을 보고 뽑아 각현장으로 보내집니다.
일정기간 계속해서 같은 일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날 그날 필요한 현장들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건설현장도 있고, 택배, 물류등의 현장들도 있습니다.
TV에서 보시듯 그날 인원이 다 채워지면 일을 하지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생깁니다.
삶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시거나 인생에 뭔가 임팩트가 필요하다면 한번 쯤 나가보시는것도
인생에 좋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장일 하는 사람입니다.
막노동일 말고 다른일도 소개시켜주나요?
- 네, 반드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역이 필요한 곳 어디든 무엇이든 파견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당 받는 일만 소개시켜주는건가요?
- 인력사무소에 의뢰가 되는 일들은 주로 일당이 원칙입니다.
허나, 상호간에 신뢰가 깊은 곳은 주 단위로 정산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가령 A업체에서 10일 동안 인력을 사용하면, 10일 동안의 대금을 한번에 정산해주는 경우도 있죠
어떤 기준으로 일을 소개시켜주는 건가요?
- 일 잘하고, 오래된 사람들이면 비교적 좋은 곳으로 일을 배정 받을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그만큼 인력사무소 소장과의 유대관계가 깊은 것이죠.
그외 에는 일반적으로 일꾼들이 보유한 능력에 따라서 배정이 됩니다.
가령, 철거전문 인력이 있고, 공방(시멘트 등을 전문적으로 옮기는)을 주로 하는 인력, 도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인력 등
막노동도 각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일을 배정하곤 합니다.
업체와 노동자 간에 좋은 매칭이 되어야 , 업체로 부터 다음 일손을 요청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