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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누에240
화려한누에24021.04.23

마스크쓸때 냄새가 나서 힘들어요

마스면 구취가나요

어디서 봤는데 위가 쓰리거나 아프면 구취가 난다던데 구취가 있어요

이가 아파도 그런다던데 그것도 아린거 같사요0^*;;

주로 마스크쓰기가 힘들어요ㅠㅠ

이가 아프진 않아요ㅠㅠ

뭐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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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게 되면 이것이 부패하여 황화물이 발생할 경우에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잇몸 염증에 의해 출혈이 있을 경우에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 이외에도 위장관 질환이 있을 때도 입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나 내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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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구취의 경우, 보통 충치, 치석, 오래된 보철물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해당 검진을 받아보시고, 치실도 잘 사용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이비인후과에서 비염, 상악동염, 역류성식도염, 편도결석 등의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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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우선 다음과 같은 구강 위생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양치 방법으로 시행하지 않아 충치 등의 문제로 인한 입냄새
    - 혀를 닦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입냄새
    -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냄새
    위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혀를 포함하여 양치를 올바르게 하고, 혹시라도 편도결석이 없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가글을 하시는 것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구강위생을 철저히 함에도 입냄새가 지속된다면 위장관의 문제일 수 있어서 내시경 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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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냄새는 대부분 구강 자체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전신적인 문제가 결합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 원인에 대해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구강 자체의 원인은 구강 세균이 입 안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체인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이는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구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입이 건조한 경우(구강건조증)

    2. 구강 위생이 좋지 못한 경우, 혀에 백태가 있는 경우

    3. 잇몸 염증이나 충치가 있는 경우

    4. 편도염이나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를 포함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흡연 또한 구취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이외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

    2. 역류성 식도염 등의 내장 질환이 있는 경우

    3. 기관지염, 폐렴, 신장염이 있는 경우

    4. 신장질환

    5. 암, 당뇨

    6. 간 질환

    이 중 전신질환의 경우에는 대부분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 특유의 구취가 나타나므로, 해당사항이 없다고 하면 대부분 1이나 2번에 해당됩니다.

    구취를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 올바른 방법으로 식사나 간식 후 칫솔질을 합니다.

    - 치실과 치간칫솔 등 구강 보조용품으로 꼼꼼히 관리합니다.

    - 혀 세정기를 이용하여 혀 뒤에서 앞으로 3~5회 쓸어내려 혀를 닦아 줍니다.

    - 치약으로 양치 후 10번 이상 충분히 헹궈줍니다. 치약이 남을 경우 입마름이나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을 받습니다.

    -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한다.

    -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이 포함된 음식(계란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 금연합니다.

    - 녹차, 우유, 산성식품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비염, 축농증,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해당 질병의 치료를 병행합니다.

    - 치과(예방치과)에 내원하여 직접적인 구취 측정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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