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위궤양 관련 질문드립니다...
40대 초반 남성입니다. (담배안함)
이번 위내시경에서 위궤양이 발견되어 조직검사 및 헬리코박터 검사하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확히 1년전 검사에선 십이지장에 미란만 살짝 있고 정상이었는데 당황스럽습니다.
암일 확율이 큰지요? 선생님들께서는 육안으로만 봐도 어느정도 악성일거라는 느낌이 오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40대 초반 남성에서 위내시경상 위궤양이 발견된 경우, 위궤양이 곧 위암일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위궤양은 대부분 양성(비암성)인 경우가 많으나, 일부에서는 악성(위암)일 수 있으므로 조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내시경 소견만으로 양성·악성 여부를 완전히 구분하기는 어렵고, 궤양의 모양, 경계, 주변 점막 변화 등에서 의심 소견이 있을 때 악성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특히, 비흡연자이면서 1년 전 정상 내시경 소견이 있었다면, 위궤양이 곧 위암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조직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악성 여부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궤양 및 위암의 위험인자이므로, 감염 여부에 따라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근거에 따르면, 위암 조기진단을 위해 내시경 및 조직검사가 표준이며, 내시경 소견만으로 악성 여부를 확정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육안으로 봐서 암의 가능성이 있는 병변이 있습니다.
단지 이런 경우에는 환자분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담당선생님이 별 말씀이 없었다면 육안상 암의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지 궤양과 초기암이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조직검사를 하고 반드시 단기간 추적검사를
해야되서 그러셨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도 조직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2-3개월뒤 위내시경을 다시해서
궤양이 치료가 되었는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는 이 때 다시 검사를 해서
궤양이 치료가 되어 있지 않다면 조직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다른 질환일 수도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일부 위암은 궤양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궤양의 경계가 불규칙하고 재생 상피가 균일하지 않으면 위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육안 소견만으로는 정확하게 감별이 어려워 위궤양이 있을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암으로 확인되지 않더라도 약물 치료 후 궤양이 호전되었는지 내시경 추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검사 후 담당의가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면 암보다는 양성 위궤양 가능성이 높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 결과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