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나요?

Question

저의 경우는 뭐를 먹기만 하면 양치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3분 이내에 되도록 양치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할 때마다 입안을 보면 스케일링후 2-3개월 지나면

검은 점 같은게 이에 박혀있어요.

양치질하고는 관련이 없나요?

치아관리를 엄청 잘하는 것 같은데 치석이 생기면

깨끗해보이지 않아서 신경이 쓰여요.

치태와 치석이 생성과정이 다른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양치가 안되는 부분이 있거나 침샘의 성분 혹은 흡연의 여부에 따라 치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처음에 음식물찌꺼기가 남는채로 시간이 지나면 치태가 되고, 이것이 시간이 더 지나면 치석이 됩니다

양치를 아무리 잘해도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치석이 조금은 생깁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스케일링이 꼭 필요합니다.

검은 점이 박혀있다면, 치석일수도 있고, 착색이 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개인마다 유전적 특성 차이에 의한 타액성분의 차이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한편 식습관도 다르므로 치석이 잘 생기게 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치석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치태가 쌓이게 되어 침착되어 단단해지면 치석이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태란 치아 표면에 들러 붙어서 생기는 끈끈하고 투명한 막을 말합니다. 치태는는 입안에 살고 있는 수많은 세균(박테리아)들이 타액 내의 특정 성분과 서로 엉겨 붙어 만들어지고 치아, 보철물, 교정장치 주변, 틀니에도 생길수 있으며, 치석은 이런 치태들이 단단하게 굳은 상태를 말합니다.

검은점은 치석 치태는 아니고 아마 착색이 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사람마다 구강환경(타액, 세균)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치석 생성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치태(치면세균막, 플라그)에 타액,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침착되어 단단하게 굳어져 치석이 됩니다.

식사후 40분 경과 하면 치면세균막이 발생 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치석(석회화)가 진행 됩니다.

치석은 잇몸염증(출혈.통증)을 유발하고 잇몸뼈를 녹입니다.

치석이 안 생기도록 예방하는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검진 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Answer 6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체질이라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겹쳐서 나타나는데 일단 타액 내 미네랄이 많을수록 치석이 빠르게 생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먹는 음식 중에서도 치아에 잘 달라붙는 음식 등을 자주 섭취하거나 음식 섭취 이후 양치하는 습관에 따라서도 치석이 생기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치석은 치아 표면의 치태가 굳어져 단단해진 물질입니다.

치태는 침에 음식물 찌꺼기나 단백질, 바이러스 등이 결합하여 치아 표면에 끈쩍하게 달라붙는 물질입니다.

결론적으로 치석은 치태가 먼저 발생해야 형성이 됩니다.

검은 점이 치아에 발생하는 것은 치석 외에도 착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