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거절했다가 회사에서도 계속 불이익이 생길까봐 걱정돼서 쉽게 거절할 수 없을 겁니다. 그래도 분명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저라면 미친 척하고 덤빌 수도 있습니다. 너무 우유부단하게 대하면 만만하게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적당한 핑계거리도 만들어 보십시오. 이왕이면 퇴근 후 꾸준히 가야 할 곳을 핑계거리로 만들어 보세요. 외국어 학원이나 운동 등 자기개발과 관련된 곳이 좋겠죠?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상사가 너무 강압적이라면 회사 측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경우에 따라 고발까지도 생각해봐야겠죠. 후자는 극단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는 어떤 곳에서나 힘들고,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적이 되지 않고 지낼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