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억은 하겠지요.
다만 보통 동물들은 어미자식간에도 성성숙이 일어난 이 후 시기정도에는 가족이라는 개념보다는 객체로서 존재하게 됩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성묘에서 무리생활을 하지 않고 독립생활을 하기 때문에 자식은 그저 내 유전자의 일부를 들고 있는 존재일 뿐
나와 경쟁해야하는 상태 정도로 여길 뿐입니다.
부모 자식간에 있는 정 같은건 온전히 인간의 개념입니다.
인간이 유독 특이한거지 동물들은 보통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