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도한 운동 후 횡문근융해증에 의해 소변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열이나, 과도한 운동, 술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신장이나 요관등의 손상으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혈액이 산화되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피가 처음에 빨간색이다가 공기에 노출되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선 확인차원에서 병원에 방문해 소변이나 혈액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