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는 어느나라가 원조나라일까요???
햄버거는 어느나라가 원조나라일까요???
햄버거마다 나라별 맛과 특색이 다른데 원조나라에서 가서 한번 햄버거를 먹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독일이 원조입니다. 햄버거라는 이름은 미국인이 붙였지만 독일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서 유래했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햄버거는 독일로 입양된 음식입니다. 아시아의 초원 지대에 살던 몽골계 기마민족인 타타르족에 의해 14세기경
독일로 전해졌습니다. 타타르족은 대개 들소 고기를 날로 먹었습니다. 그들은 연한 고기를 먹을 요량으로 말안장 밑에 고기 조각을 넣고
다녔습니다. 말을 타고 초원을 누비는 동안 말안장과의 충격으로 고기는 부드럽게 다져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연해진 고기에 소금,
후춧가루, 양파즙 등의 양념을 쳐서 끼니를 대신하곤 했습니다.
타타르족의 고유 음식은 헝가리 등 동유럽에 전해지면서 ‘타타르 스테이크’로 불렸습니다. 타타르 스테이크는 함부르크 상인들에 의해
독일로 넘어가면서 ‘함부르크 스테이크’로 국적이 변경되었습니다. 스테이크는 유럽의 상류층 사이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별미 음식
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잘게 다진 육회의 둥근 가장자리를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하게 불에 굽는 요리법이 등장했습니다.
이것이 진화해 오늘날의 햄버거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햄버거의 원조는 독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4세기경 몽골계 기마민족인 타타르족이 쇠고기를 말 안장 밑에 넣고 다니다가, 말을 타고 다니면서 고기가 연해지면 먹었다고 합니다. 이 타타르족의 음식이 헝가리 등 동유럽으로 전해져 "타타르 스테이크"로 불렸습니다. 햄버거의 원조를 맛보고 싶다면, 독일의 함부르크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부르크에는 전통적인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당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