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치아 후방이동을 하는 치아교정에서 ‘쐐기효과’는 항상 일어나는 것인가요?
턱이 작아 뒤로밀리면서 미세돌출, 긴얼굴로 교정치료 받고 있습니다. 사랑니 자리로 전체 치아를 후방이동 시키는 교정방식인데 이런 치아교정 방식이 '쐐기 효과'로 아래턱을 후하방 회전시켜서 정작 긴얼굴 해소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글을 보게됐습니다.
그러면 턱을 반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는 목적만 생각했을 때 비발치 후방이동보다 발치 교정이 항상 바람직 한 것인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 실력에 따라 후방이동에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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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말씀하시는 부분만으로는 후하방 회전으로 인하여 긴 얼굴이 해소되지 않는다, 해소된다 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교정을 하기 전에 ceph. 자료 등을 찍게 되는데 이때 계측점을 기준으로 해소가 가능한지 판단하게 됩니다. 다만 안면이 긴 경우에는 대부분 교정적으로 개선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며 대부분은 양악 수술을 같이 해야 환자 분들이 원하는 정도까지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어떤게 바람직한게 아니라, 교정분석을 통해서 치아를 이동시킬 공간이 충분하면 비발치를 하는거고 이동시킬 공간이 부족하다면 발치교정을 하게됩니다. 긴얼굴이 어느정도 해결은 되겟지만, 골격적으로 너무 많이 나와잇다면 교정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경우도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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