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는 4년차 집사입니다.
우선 많이 알려진 고양이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 등은 유튜브 등에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는게 빠를테구요 (이미 보셨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고양이도 사회화 동물이고 외로움, 감정이 풍부합니다.
어릴 때부터 돌봐주다보면 자연스레 집사님의 성향이 향후 고양이의 성격 형성에 매우 영향을 끼칩니다.
아이는 크면서 부모님 성격과 비슷해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고양이도 고양이 별로 성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알려진 상식들(ex. 배를 만지면 싫어한다, 엉덩이를 치면 좋아한다) 등은 진짜로 고양이마다 전부 다르게 반응합니다. 저희 집 애들만 봐도 배만지면 좋다고 더만져달라고 골골대며 드러눕고요 엉덩이 치면 물려고 합니다 ㅋㅋ
따라서 그런 상식들은 참고만 하시는 게 좋을듯 싶구요
눈인사나 쓰다듬기 등의 스킨쉽은 대체로 좋아하지만 단,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경험 상 고양이가 무서워 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천천히, 그리고 집사님의 진심을 담아서 다가가면 이 세상에 질문자님을 싫어 할 고양이는 없을거에요 :)
일단 책임감이 있으신 거 만으로도 좋은 집사님이 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유기묘 봉사활동이나 길고양이 교감을 통해서 내가 진짜로 고양이를 키울 준비가 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그리고, 키우시기 전 피부과나 캣카페 등 방문하셔서 고양이 알러지 반응 있는지 꼭 꼭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