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윈데이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Question

작년 이태원 참사로 인해 전국민이 슬픔에 잠긴 사건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할로윈데이가 다가오는데요. 그 유래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할로윈데이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유래된 것으로,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에서도 핼러윈 축제가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미국·유럽 등지에서는 핼러윈 데이 밤이면 마녀·해적 등으로 분장한 어린이들이 “trick or treat(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를 외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초콜릿과 사탕을 얻어갑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 500년대의 고대 아일랜드 켈트족 풍속으로 알려진 삼하인 신앙문화는 11월 1일 새해로 맞이하는 신년일과 관계가 있는데 이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1년간 살아있는 사람의 몸속에 머물렀다가 내세로 떠나간다고 믿었습니다.

이후 로마가 켈트족을 정복 후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교황 보니파시오 4세가 11월 1일을 모든 성자들의 날로 정하면서 켈트족의 풍속이 전야제를 통해 할로윈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켈트인의 삼하인축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할로윈데이는 10월의 마지막 날 이며 죽음의 신을 달래는 의식으로 호박 속을 파서 만든 호박등 햇불, 마녀와 귀신분장을 하고 즐기는 날입니다.

미국 어린이들의 축제로 유명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의 조상 격인 켈트 족의 새해 첫날은 11월 1일이기 때문에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이 되면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는 의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때 자신을 악령으로 보이도록 기괴하게 꾸며 유령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할로윈 분장 문화의 유래가 됐다고 합니다. 이후 로마가 켈트족을 정복한 뒤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교황 보니파체 4세가 11월 1일을 ‘모든 성인의 날(All Hallow Day)’로 정하면서 그 전날이 ‘모든 성인들의 날 전야(All allows’Eve)’가 됐다고 합니다. 이 말이 훗날 ‘할로윈(Halloween)’이 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