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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장기 집권자 중 가장 오래 권좌에 머물렀던 인물은 쿠바의 국가원수였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다. 피델 카스트로는 1959년부터 무려 49년 동안 통치자의 자리를 누렸습니다. 그는 80세 초반인 2008년 자신의 자리를 동생 라울 카스트로에게 넘겼습니다.
2위는 장제스(蔣介石) 대만 총통입니다. 그는 1975년 사망 때까지 무려 47년을 대만과 중국에서 집권했습니다. 3위 북한을 세운 김일성 주석은 1994년 죽기 전까지 46년간 통치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