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는 그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입구 같은 역할만 해도 충분한 겁니다.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니까요.
일단 재미라도 느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재미있으면 된거지 학습만화에서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마시죠.
진정한 학습 효과는 만화를 읽은 뒤에 시작되는 겁니다.
만화 속 핵시심개념이나 새로 알게 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거나 이야기 속의 질문들을 던져 아이가 직접 답을 찾아보게 유도하는 식으로 깊이 있는 사고을 이끌면 됩니다.
책 하나 주고 그 책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려 마시고 부모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만화에 나오는 새로운 정보나 배경 지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고 책 내용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게 하는 독서 홀동을 진행하시지요.
그래야 단순한 그람책이 아니라 진정한 학습용 만화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