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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바위새90
꼼꼼한바위새9021.05.07

발가락 사이가 간지렇고 살갖이 살짝 벗겨졌는데 무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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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약 연고를 사서 가끔 바르는데 잠깐 괜찮은듯 하다가다 저녁이나 아침에 간지럽고 어쩔때는 살짝 아픈것도 같아요

어떤 치료를 해야할까요?

잘 씻고 연고만 잘 발라도 되는지, 추천하시는 약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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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바닥, 발가락 무좀의 경우 피부에 각질이 두껍게 생기는 형태 뿐만 아니라 작은 수포가 동반되는 형태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면서 작은 수포가 있는 경우도 있으며 말씀하신 증상도 무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좀은 습한 환경에서 잘 증식하여 약을 꾸준히 드시고 치료가 잘 된 이후에도 잘 재발합니다. 발가락 사이나 발가락, 발바닥 무좀의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는 것으로도 치료 효과가 좋으나 잘 재발하거나 치료가 부진한 경우,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치료 기간을 맞추어 끝까지 복용하시고, 약 일부에서는 지속 효과가 긴 약도 있어 자주 재발할 경우 해당 계열의 약을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발을 습하지 않게 잘 유지하시고, 특히 샤워 후 물기를 꼼꼼히 말려 주시고, 발에 땀이 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입니다.

    무좀은 무좀균이 발 각질층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피부사상균이라는 균이 감염된 경우 생깁니다.

    성인 남성에서 매우 흔하며,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위험성이 커집니다.

    4번째와 5번째 발가락 사이가 가장 흔하며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고 각질이 벗겨지기도 하며 냄새가 납니다.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가려움이 없는 경우에는 각질화 되어 떨어집니다.

    KOH 도말 검사라는 방법으로 진단하게 되며 보통 항 진균제 연고를 발라서 치료 합니다.

    하루 1~2회 정도 병변 뿐 아니라 주변 까지 고루 발라주며 증상이 호전 된 이후에도 2-3주 정도 더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르는 약으로 치료가 실패 한 경우 항진균제를 복용 하기도 합니다.

    손발톱 무좀이 같이 있으면 항 진균제를 먹으면서 바르는 약을 함께 도포합니다.

    항상 발을 잘 씻고 통풍이 잘 되게 하여 발 사이사이를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합니다. 증상 부위와 그 주변부에 하루 2회 정도 발라주면 되며 치료가 된것 같아도 3~4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는 스테로이드호르몬 제제와는 달리 상당 기간 발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발을 잘 씻고 잘 말려 주어서 습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보아 무좀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우선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시켜줘야 합니다. 신발은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 되고 편한 신발이 도움이 됩니다.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무좀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통은 항 진균제 연고를 하루 1-2회 정도 병변과 그 주변부에 바르게 되며, 호전된 이후에도 2-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많이 심한 경우 먹는 약 (항진균제, 항생제) 까지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인내를 갖고 치료에 임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5.0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진처럼 발바닥과 발가락사이에 각질이 생기는 증상은 무좀에서 흔히 생기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무좀이 아니고 일반 습진일 수도 있습니다. 무좀일 경우 항진균제를 처방받아 발라야 하니 피부과에 내원해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곰팡이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꽉막힌 신발이나 오랫동안 신발을 착용하시는 경우 습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무엇보다도 습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근본치료가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발라주시고, 자주 발을 통풍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좀의 원인

    무좀이란 곰팡이균 (피부사상균)에 피부표면이 감염된것을 의미합니다.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잘 생깁니다.

    무좀이 있는 가족구성원과 발수건이나 신발, 슬리퍼등을 같이 쓰는경우 옮을 수 있습니다.


    *무좀의 종류

    1.발무좀

    2.발톱무좀


    *무좀의 치료

    1.발무좀

    (1) 바르는 연고

    - 바르는연고는 짓무르거나 물집 형태의 무좀에 효과가 좋습니다. (굳은살처럼 딱딱한 형태로 나타나는 발무좀의 경우, 바르는연고가 딱딱한 곳을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질연화제를 먼저 적용시킨 후에 바르는 연고로 처치를 하셔야합니다. )

    -allylamine 계열 (곰팡이균이 세포막을 생성하지 못하게함)

    대표 라미* 밞을 깨끗이 씻고 건조된 상태에서 아침 저녁 최소 두번 발라주어야합니다.

    (주의 : 무좀이 나은거 같아도 2~3주는 더 발라주어야하는데 이는 무좀균의 포자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azole 계열 (곰팡이균이 세포막을 생성하지 못하게함)


    (2) 먹는약

    => 굳은살처럼 딱딱한 형태로 나타나는 발무좀에는 바르는약이 크게 효과가 없기 때문에 먹는약도 같이 드셔야합니다.


    2. 발톱무좀

    (1) 페디큐어형태의 바르는 약

    (2) 먹는약

    (3) 루눌라 레이저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습진으로 생각됩니다.

    습진이란

    임상적으로 가려움, 홍반, 부종과 진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조직학적으로 표피의 해면화, 염증세포 침윤과 진피의 혈관 증식과 확장, 혈관주위의 염증세포 침윤을 보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치료

    각 습진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분포를 보일 수 있으며, 국소적일 수 있고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급성 습진 -

    진물이 나거나 물집이 잡히는 급성 병변에서는 우선 시원한 생리식염수나 소독작용이 있는 KMnO4 용액(1:5000)이나 Burrow용액(aluminium acetate(1:20-40))으로 하루 3-4회, 한 번에 15-20분씩 물찜질(습포)하거나 목욕을 하여 급성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진물이 나는 경우는 진물이 마른 후 국소도포제를 바릅니다.

    2. 만성 습진 -

    만성습진의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도포와 함께 피부건조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바닥, 발바닥 등 피부가 두껍거나 태선화 병변에서는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기간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후 비닐이나 랩 등으로 밀봉하기도 합니다. 이런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의 가능성이 있으며, 약국에서 무좀 연고를 구입하여 도포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발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씻은 후 충분히 건조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가족간에 전파가 가능하므로 발 수건 등은 따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 도포로 잘 가라앉이 않는 경우 피부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 후, 복용약의 처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