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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지빠귀103
힘찬지빠귀10321.10.14

오래달리기 연습할때 발바닥과 정강이가 안아프게 뛰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운동장 300m 트랙에서 뛰고 있는데 항상 뛰고나면 발바닥과 정강이 아픕니다.

달리기 자세로는 포어풋? 미드풋? 이런게 있다고하는데 제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동안 걸어서 아픈것 같습니다.

어떻게 달리기 자세를 해야 장거리 달리기도 오래동안 발이 안아프게 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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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취미로 마라톤을 하는 사랍입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러닝에 막 입문하셨는데,

    바로 포어풋과 미드풋으로 들어가셨다니

    놀랍습니다.

    대부분 올드한 리어풋으로 달리다가

    주법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 그제서야 미드풋 또는 포어로

    넘어갑니다.

    근데 몇년을 달린 사람들도

    처음 미드풋이나 포어풋을 사용하면 뛰고 나서

    걷지도 못할만큼 종아리 근육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유는 종아리 근육에 가해지는 부하량이 평소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드나 포어풋 주법 자체가

    발바닥의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습니다.

    따라서 살을 좀 빼신 후 미드나 포어풋으로 넘어가길 추천!!

    다만 당장 발이 아프고 종아리가 아프다며

    바른 자세를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자세보다는 기초근력의 문제입니다.

    속도에 욕심을 버리고

    빠른 걸음과 비슷한 속도로 근육에 무리가지 않게

    살살 1시간씩 뛰어보세요.

    물론 느리게 뛴다는것은 내 심장박동소리라는 BGM이 없으니

    이어폰 필수로 챙기시구요.

    이를 LSD훈련법이라고 하는데,

    즉 장거리를 천천히 뛰는 훈련입니다.

    천천히 뛰기에 근육에 큰 무리가 가지 않고 달릴 수 있으며

    다리에 근육이 붙어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운동한다는것은 혈액순환이 빨라지는것이고

    혈액은 우리몸에 산소를 운반하다는 뜻이니

    느린 속도로도 폐활량을 늘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천천히 기초 근력과 심폐활량을 증가시킨후

    미드풋이나 포어풋을 조금씩 조금씩 적응시켜

    나가면 됩니다.

    러닝후에 발, 종아리 마사지는 근육통과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되며,

    족저근막염이 왔다싶을땐 쿠팡에서

    식이유황(Now푸드, 해외배송)을 시켜 드세요.

    회복에 드라마틱란 도움을 줍니다.

    그럼 즐거운 러닝 생활하세여!


  • 헬스장이나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달리는 방법이 잘못되어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그대로 발과 정강이에서 흡수를 하는 거라서 많이 아플겁니다.

    운동 시작과 전에 발을 뒤로 젖히는 등의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 달리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매일 하신다면 특히 중요합니다. 달리기 할때 자세를 조금씩 교정해가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달리기 정자세 발이 떨어질때 뒷굽치부터 바닦에 다아야 합니다. 제는 젊었을때 중장거리를 했는데, 연습할때 보폭은 작게, 발은 일자로 뒷굽치부터 바닦에 닿도록 하루 300m정도를 꾸준히 뛰시면, 한달 후 자세 교정이 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