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쯤 어금니가 질긴거 씹을때 찌릿해서 치과에 갔는데 그때는 엑스레이 안찍어보고 밑에 고무달린 철 같은걸로 치아에 씹어보게 하고 위치를 찾았어요.
치아가 시리지는 않고 찌릿하기만 하고 금으로 때운 치아였는데 병원에서는 때운 곳 접착제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서지고 그사이에 충치가 생겼을수도 있다. 하지만 때봐야 알수있으니 더 써보고 생활이 불편하면 오라 그래서 일단 그냥 생활하다가
올 9월부터 찬물에 시리기 시작하고 가만히 있어도 미미하게 약한? 통증 빈도가 조금씩 있기 시작해서
금인레인을 했던 병원을 방문하였는데
일단 엑스레이 촬영하고 보시더니 사진상 금 간것도 없고 충치도 없다고 치아교정하면서 어금니 약간 삐뚫어졌는데 그거 옆치아랑 부딪혀서 그럴수도 있다고 그냥 심하지 않으면 사용하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병원에서 들은 금으로 때운 부분 열어보면 충치가 보이지 않을까요? 했더니 엑스레이상도 그렇고 외관상으로 깨끗하다고
심하게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쓰고 많이 불편하면 신경치료 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치과에서도 그냥 치료는 안받고 나왔는데
작년에는 찌릿하기만 하던 치아가 올해는 시리기 시작했는데 그냥 방치하는게 맞을까요? 대학병원 내원해서 진찰 받아봐야 할것 같고 걱정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