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자기가 잘못한 일에 사과 할 줄을 몰라요
되려 제가 속상해 하고 울고 토라져있으면 처음에 대충 "(장난끼 어린 톤으로)미안해~" 라고 말하고
제가 기분을 안풀면 격양되고 거칠게 (차를 획 돌린다던지) 행동을 하며 그만 만나자, 헤어지자,고 합니다.
회피형 기질이 심해서 갈등상황을 해결하기보단 항상 저 따위로 외면하려는 자세뿐입니다.
자기가 잘못한걸 스스로도 아는데 사과하는게 어렵대요.
의사소통 능력 부족에 인격장애 아닌가요 저거
뭐죠, 화나기보단 이제 정말 왜 저러나, 내가 뭘 어째줘야 하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