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활동은 블록체인 사업의 필수요건인가요?
암호화폐의 경우 많은 프로젝트들이 가격이슈나 기타 회사 경영난으로 중도 멈추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개발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나 확인할 수 있는 요인중 하나가 깃허브 활동이라 들었는데 대부분의 열심 회사들이 깃허브에 관련 수정 정보를 업데이트 하며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건지? 그러한 활동들이 사업의 필수불가결한 요건인지 궁금합니다.
깃허브란 쉽게 말해 개발자들끼리 코드를 같이 개발하고 공유하고자 만든 호스팅 서비스입니다.
블록체인은 대개 탈중앙화, 투명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오픈소스 기반으로 많이 제작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깃허브에 본인들이 작업한 코드를 공개하여 신뢰도도 쌓고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죠.
또한 깃허브를 이용하면 다른사람과 협업하기 좋은 기능들이 많고 조언도 받을 수 있습니다.
깃허브를 통해 개발자들의 업데이트 상황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투자자들에게
어느 정도 투자의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저 최근 업데이트 된 시간과 별(좋아요와 비슷한 기능), 포크 정도만
체크하고 업데이트 된 코드를 보더라도 정확히 어떤 작업 이력이 추가, 수정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것만 보고 투자를 하시는 것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깃허브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깃허브(GitHub)는 인터넷 공간에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소스를 공유, 협력을 통해 운용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므로써 일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개발에 필요한 소스파일을 공유하여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유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수의 사람들과 공동의 프로젝트도 진행할 수 있으며, 소스코드를 변경/개선 할 수도 있으며, 개발자들은 깃허브를 사용함에 있어 해당 블록체인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고 이로인해 해당 블록체인 기반 사용률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소스코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거나 예상치 못한 버그 또는 기존 기능을 개선한 새로운 코드를 만들어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런 소스코드 공개는 대부분 퍼블릭 체인 같은 오픈소스를 지양하는 프로젝트에서 주로 시행되는 것으로 깃허브를 이용하는 것은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블록체인 사업모델에 따라서 깃허브 활동이 필요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에서 깃허브 활동이 필수적인 모델은 극히 적습니다.
중요한 메인넷, 이더리움, 이오스, 코스모스 등의 소스가 모두 공개되어 그 메인넷을 이용하는 타 회사나 프로젝트들이 그 소스의 내용까지 알 필요가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에 깃허브는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소스의 업데이트 및 내용에 따라서 그 메인넷 또는 연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일반적인 프로젝트의 경우 깃허브 활동은 필수적인 사항은 아닙니다.
또한 커뮤니티가 국내, 중국, 미국, 글로벌, 유럽등 어느곳에 있는지에 따라서도 상이합니다.
중국의 경우 이용하는 개발자들의 커뮤니티가 있으며,
한국도 그러합니다.
깃허브는 글로벌일 경우에 사용하거나 한국, 중국도 사용하긴 하지만 조금은 프로젝트 성향에 따라서 그리고 사용처, 개발자 그룹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메인넷 등 타 프로젝트와 연관성이 깊은 프로젝트의 경우는 깃허브 활동이 필수적이며,
기타 다른 프로젝트의 경우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비즈니스 모델과,
그 모델이 시장에서 실제 검증되고 있는지 여부와,
코인수익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매출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