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회사가 상장을 하게 된다는 것은 IPO라고 하는데, IPO라는 것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서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IPO라는 것은 쉽게 생각하면 비상장되어 있던 회사를 상장시킴으로서 해당 회사가 있다는 것을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행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IPO 절차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상장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공모가 결정
공모주에 대한 청약 및 납입
환불
상장 거래
위에서 수요예측은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해외투자자등이 모여서 공모주의 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이며 보통은 2일정도로 진행되는데 이 때 상장주관사의 공모관련 레터를 받은 기관투자자들이 각자 판단하는 이 공모주의 가격과 희망하는 신청수량을 적어내게 됩니다. 주간사와 예비상장기업은 이렇게 제출된 가격들을 보고 수요가 몰릴수 있는 적당한 가격으로 결정해서 공모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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