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과 주사 치료 부작용으로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었는데 치료가 끝나고 1년이 넘으니 경계성 당뇨라고 하시더라구요.
당뇨약 복용중이고 당화혈색소는 6.5인데요 앞으로 관리를 잘하면 당뇨약을 끊을수도 있을까요?
당화혈색소가 6.5라면 당뇨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수치로 보이며
이후 당 수치 관리 및 약 처방에 관해서는 내분비내과나 가정의학과등에서
진료를 보면서 조절해 나가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관리가 잘되면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나 일반적으로 당뇨병 자체가 상당한 시간을 거쳐 발현하는 만성질환이므로 경과를 잘 관찰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전혈당을 체크해서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적절히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조절이 결국 안된다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당체크 잘하시고 해당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