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맨 몸으로 노출되면 어떻게 되나요?
우주공간에서 우주복을 입지않고 맨 몸으로 우주공간에 노출이 된다면 우주에 맨 몸으로 노출된 사람에게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게 되나요?
우선 대기 압력이 0이기 때문에 폐에 있는 공기들이 모두 기도를 따라 빠져 나가고
장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장내 가스가 팽창하면서 장파열이 일어나겠죠, 심하면 복강 파열도 일어날 것입니다.
절대 0도에 가까운 온도이기 때문에 신체 자체가 순간 냉동될 것입니다.
방사선 노출에 의해 세포 손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거의 초단위 시간동안 일어날 반응이라 사실 방사선 노출등에 의한 문제는 문제를 유발하기 전에 이미 신체 모든 세포들이 모두 사멸할 것이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에 의한 DNA 손상등은 의미 없습니다.
아마 죽는것이 답이겠지요.
왜냐하면 산소부족 과 극심한 온도저하 로 인해서 그 상황을 피할수는 없으니까요
사실 우주공간에서 맨몸으로 노출이 된다고해도 터지지는 않는다고 하네요그낭 몸이 부풀어오른다 입니다.
얼굴볼에 바람을 넣고 있는 그런 느낌이겠지요?그리고 우주공간의 온도는 약 2.7k... 섭씨로 환산하면 -270도정도 됩니다.
당연히 온몸이 얼어붙겠죠.
그럼 한가지 궁금한데 사람은 부풀어 오르거나 냉동이 될텐데 ,
우주선 같은 기계는 왜 그런 영향을 안받을까요?
우주공간에 떠돌아다니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쓰레기, 우주선은매우 튼튼한 금속물질이나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금속물질은 그 속에 공기의 함유량이 적습니다.
철의 경우 속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면 철이 약해집니다.
공기의 유입량이 적을수록 철은 강해집니다.
우주에 쏘아올릴때 사용되는 철을 약하게 만들리는 만무하죠.
그리고 우주에 관련된 모든 물질은 매우 튼튼한 물질이기때문에 그 대기압의 차이를 견디는 것입니다.
쉽게 심해잠수함이 엄청난 압력의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가도 찌그러지지 않고 가동을 하는 것처럼
제대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우주에서 기압으로 인해서 형체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는 없다는 것...
다만 심해로 들어가는 것은 외부의 압력보다 내부의 압력이 낮아 외부에서 내부로 찌그러지는 것이고...
우주의 경우엔 내부의 압력이 외부보다 높으므로 내부에서 외부로 팽창하는 것이구요.직접 실험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긴 해도 책에 나온것을 보면
축는다고 합니다.
몸이 터지겠지요.
중력이 없으니까...
그렇지만 실제는 1기압 차이라서 터지지는 않고
오히려 너무 춥거나 더워서 복사열 손실로 마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는다는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