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에 국내산과 국산의 차이점이 있나요?
식당에서 원산지 표시된 내용을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었는데
국내산,국산 이렇게 따로 표기가
되어있었어요.
같은 뜻은 아닌듯하고 식당 주인도
모른다고해서 아하에 질문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국내산"은 해당 상품이 국내에서 생산된 것임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다시 말해, 해당 상품이 한국에서 생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국내산 식품, 국내산 제품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용어입니다.
반면에 "국산"은 해당 상품이 국내에서 생산된 것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의 원재료나 부품 등이 국내에서 생산되었거나 가공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는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용어입니다.
안녕하세요. kd1199입니다.
마트나 식당에서 원산지 표시를 국산이나 국내산으로 적혀 있는데요 그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농수산물은 2017년 부터 원료의 윈산지 자체가 국산인 경우 국산과 국내산을 같이 사용합니다.
축산물은 좀 다른데요
국내에서 태어나고 국내에서 사육한건 국내산,
해외에서 태어나고 해외에서 자란건 외국산(나라명), 해외에서 태어나고 국내에서 사육한 경우는 동물의 종류에 따라 법에서 정한 기간(소의경우 6개월) 국내에서 사육하였으면 국내산(나라명ooo)으로 표기합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올빼미129입니다.
국산과 국내산은 통상 똑같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약간의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농수산물의 경우 원료의 원산지가 모두 국산이면 ‘국산’과 ‘국내산’ 모두 표기가 가능합니다. 2017년부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있어 국내에서 생산·채취·사육한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국산과 국내산이 같은 의미 입니다.
축산물은 어디에서 자랐는지, 그곳에서 얼마나 길러졌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내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는 ‘국내산(한우)’, 해외에서 태어났지만 국내에 들여와 6개월 이상 기른 소는 ‘국내산(육우, 나라명)’, 해외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는 ‘수입(나라명)’ 방식 입니다.
축산물의 국내산에서 국산 한우와 다른 육우가 조건만 맞으면 국내산이 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