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내연기관차처럼 엔진오일이나 변속기오일, 각종 벨트류를 갈 일이 없어 소모품 관리 면에서 훨씬 경제적이고 간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일정 주행거리나 기간마다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배터리 효율 상태와 냉각수 수위, 그리고 고전압 케이블의 절연 상태를 반드시 점검받아야 합니다. 특히 타이어는 전기차의 무거운 무게와 강한 초반 토크 때문에 내연기관보다 빨리 마모되므로 1만 km 정도마다 위치를 교환하거나 마모도를 체크해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회생 제동 덕분에 수명이 매우 길지만, 브레이크액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2년 또는 4만 km 주기로 수분 함량 확인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결론적으로 1년에 한 번 정기 점검을 통해 감속기 오일이나 에어컨 필터 같은 기본 항목과 함께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는 방식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