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등에서 간행된 책자의 간행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책을 간행하는 자체가 오랜시간과 많은 인력과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었습니다. 더구나 조선전기의 간행본이 현재까지 전해지기는 쉽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서적들이 간행되었지만, 화재로 인해 소실되는경우가 많았지요. 그리하여 조선시대에 이런 소실을 막기 위해 사고를 만들어 운영했던 것이지요. 상주본의 가치는1조원에 달할 정도라는 말이 있을 만큼 엄청난 것인데, 개인에 의해 보존에 어려움이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