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는 작년부터 제품 용량에 변화가 있을 때 해당 기업이 변경 전과 후의 용량, 변경 수치와 비율을 6개월 이상 포장에 표시해 소비자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했다. 프랑스도 기업이 제품 용량을 줄일 때 소비자에게 고지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 카르푸는 지난 9월 가격 인하 없이 용량이 작아진 제품에 슈링크플레이션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 등 식품 제조사가 아닌 판매점도 적극적으로 슈링크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있다. 독일 정부도 슈링크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법을 만들 것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