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프로배구리그는 최근에서야 생겼습니다.
프로배구를 만들려는 몇 차례의 시도가 있었으나 미국의 프로리그는 우리나라처럼 정책적으로 해당 종목을 키우려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상업성을 우선하므로 매번 실패했습니다.
미국이 남녀 모두 대표팀이 최강 전력이긴 하나 배구라는 종목 자체가 마이너 종목이라 프로로서의 경쟁력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야 올림픽 금메달 따는 종목에 프로가 없다는게 이상하지만 미국은 다릅니다.
기업들이 돈 가져다 바치면서 프로리그 만들고 그 리그가 인기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기업들이 출혈운영을 하면서 선수들 연봉을 맞춰주는 구조는 우리나라 얘기구요.
미국은 그딴거 없이 철저히 돈이 돼야 굴러갑니다. 딱 돈 되는만큼만 선수들에게 연봉을 지급하구요.
최근에 여자 프로리그인 PVF리그와 LOVB리그가 출범을 했구요.
남자배구로 NVA라는 리그가 있기는 하나 경기수도 적어서 프로라 하기에도 민망한 순주으로 운영중입니다.
프로라기 보다는 세미프로에 가깝죠.
그래서 남자선수는 죄다 해외리그에서 뛰구요.
여자선수들도 마찬가지로 PVF와 LOVB 출범 이전까지는 죄다 해외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