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대가 없다면 바닥에서 잤겠지만
조금이라도 높은 장소나 횟대가 있다면
닭들은 그 위에서 자려고 하지요.
그 이유는 본능적으로 그 위가 안전하다는 것을 아는 겁니다.
방비가 잘 되어있다면 의미 없는 행동이겠지만
닭들이 살고 있는 축사 안으로 야생동물이 습격을 하거나
한밤중에는 닭들은 건드려도 본인을 건드리는 것을 인지를 잘 하지 못합니다.
쥐들이 자고 있는 닭을 노리고 항문서부터 뜯어 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닭들도 본능적으로 이 위에 있으면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하구나 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