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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기와집초가집
집은 기와집초가집23.07.27

연락 아예 끊고 싶지만 고민되는 상황 어쩌죠?

친구가 제가 생각했을땐 선을 넘은 행동을 했고 (의견을 강요한 행동) 그 점을 참고 참다가 말했더니 본인의 입장을 말하고 사과도 했습니다.

그렇게 연락안한지는 오래되진않았고 ,,연락을 안하는 상태라 최근 친구의 생일에도 연락은 안했구요


그래도 연락을 제가 먼저 하지는 않을거같아요

먼저 연락이 온다면 고민이 될거같은데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


오래본 친구라 나중에 걱정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를들면 경조사같은 일이 있을때?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날때 불편할거고,,,

그 친구뿐만아니라 몇명 친한 애들이 있는데 만날때 불편해질까봐 고민되네요,,

이 친구 포함해서 만나는 약속이 최근에 있었는데 이미한번 약속을 거절했거든요 ㅠㅠ

오히려 제가 숨는 느낌이랄까 ㅎ하하,,,회피형의 성격이 있는지라 스스로 답답한면도 있어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저는 손절하기 제가 아쉽다란 생각이 드는걸까요 아니면 나중에 일어날 일들에 불편할까봐 인맥관리를 하려는 마음일까요 분명히 스트레스받을바엔 만나지않는게 좋겠다고 다짐을 했거든요


((셋이 가장 친했는데 나머지 그 한명과 약속을 다음주에 잡았는데 고민을 털어놓을까요? 다른친구에게 말하는건 어떨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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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돌고래292입니다.

    같이 두루두루 친한 친구들에게는 자초지종을 설명해야 합니다.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님 험담을 먼저 해서 오해가 쌓일수 있으므로 먼저 자초지종 설명을 하고 이러이러해서 그 친구와 손절하려고 한다. 내지는 손절했다. 그러니 나랑은 그 친구 없을 때 따로 보자. 이런식으로 얘기해야 합니다. 친구라는게 어렸을때야 분리불안 때문에 미련이 많은 것이지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서로 애인, 부부에 더 충실하기 때문에 영원한 우정 이런거 크게 미련 가지실 필요 없어요. 동네친구 어플로도 관심사만 맞으면 나이 먹어서도 친구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