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가 증가하면 손해가 아닌가요?
공매도가 증가하면 손해인가요? 공매도가 주식 가지고있지 않은데 매도 해서 이익을 얻은다음 주가 하락시에 주식을 매수해서 갚는 방식이라고 알고 있는데 공매도가 증가하면 주가가 하락한다는 의미인가요?
공매도가 증가한다고 해서 반드시 주가가 하락하는 건 아닙니다.
공매도를 하는 주체는 해당 주식이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장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유지된다면 오히려 공매도 주체는 환매수(숏커버링)를 해서 갚아야 하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순기능
- 효율성 (증시 과열 방지)
- 유동성 확대
* 역기능
- 주가 하락세 유발
- 투자자의 손절매 유도
공매도라고 함은 회원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없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하고 나중에 갚는 것 입니다.
그래서 주가 상승 측면에는 부정적인 면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매도가 존재하게 된다면 하락에도 투자를 할 수 있기에 주가가 투기적인 흐름이 덜 나오는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A라는 주식이 계속 오르는데
저는 이것이 거품이고 지나치게 상승했다고 생각한다면
A라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A라는 주식은 하락하게 되고 이러한 하락은 계속 오르기만 하는 투기적 상황에서 벋어날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제 생각이 맞았다면 전 공매도로 돈을
벌 수 있겠죠. 왜냐 A라는 회사가 100원인데, 공매도로 인해 투기성이 없어졌더니 50원 된다면 전 100원에 팔았지만 나중에 50원에 주식을 사서 갚으면 되기때문이죠.
반대로 100원의 주식이 투기라고 생각해 공매도를 했는데 오히려 주가가 더 올라 간다면 전 빌린 주식은 갚아야 하기때문에 그때는 공매도가 주가 상승을 가속화 시키기도 합니다. 이를 어려운 용어로는 숏 커버링이라고 합니다.
공매도는 제 주가가 투기로 과열되는것을 막아, 제 주가를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공매도가 도입되면 실적보다 기대감에 오르거나, 투기자금 때문에 크게 오른 주식은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공매도가 증가하면 주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맞으나, 테슬라의 경우 공매도 세력이 손실을 보는 등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공매도도 배팅하는것이므로 손실을 볼 수 있는 투자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매도는 보통 힘있는 기관이 사용하기 때문에, 악재 뉴스를 미리 알거나 만드는 등의 행위를 통해 주가를 내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매도가 증가한다고 주가가 하락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일단 공매도란 일종의 헷지수단이라고 해야할까요 밸류에이션 상 너무 고평가가 되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매도후 적정펀더멘털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수익을 창출하는 매매기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시장이나 종목에 거품이 끼거나 할때 시장안정에 좋은 순기능 또한 존재합니다
공매도는 주가하락이다 ? 국내같은경우 차입공매도가 가능하게 되어있으나 일부 외국계투자회사 등이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무차입공매도를 사용하여 주가를 의도적으로 하락시켜 수익을 창출하였던 적들이 있었으며 벌금은 받았다한들 솜방망이 처벌이 이루어졌었죠
쉽게 없는주식을 주가가 빠질때까지 팔기만 하는겁니다 그렇게 수익을 창출하니 개미투자자같은경우에는 당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내 개인(개미투자자) 같은경우 공매도가 늘어나면 하락한다는 어느정도 공식처럼 체크하면서 거래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국내같은경우에는 개인은 공매도가 금지되어있습니다 주가가 상승해야만 수익이 나는구조지요 상승과하락의 이중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관 외인투자자와 싸움이 안되겠죠 창과 방패를 들고 싸우는 기관 외국이 투자자와 개인은 창만 가지고 싸우는데 불리할수 밖에는 없겠죠
질문자님의 말처럼 빠지는쪽으로 시그널을 잡고 주식투자를 하는게 좋을듯 하지만 무조건적인건 아닙니다
주가 공매도세력이 주가가 계속올라버리면 상환물량이 들어와 주가가 더욱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번외로 미국같은경우는 개인도 공매도 투자가 가능하며 미국은 박스권보다는 주가가 계속적 우상향하는 역대차트를 볼수있습니다 함부로 공매도를 하다가 깡통찬기관개인분들이 많다고하네요
좋은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채택부탁드려요
공매도와 실질적인 주가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주가의 합인 시가총액은 보통 회사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
공매도가 허용된다고 해서 실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에게 영향을 주어 회사의 가치를 내리는 것은 불가능해보이긴합니다.
하지만 주가를 결정짓는 요소에는 수급이 있습니다. 공매도가 허용이 된다면 과도한 수급으로 회사의 가치보다 고평가된 주식이 있다면 이를 공매도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이러한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매도로 인한 피해를 본 개인들이 주식시장에서 나가면서 이로 인해 전체 시장에 대한 수급의 감소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만으로 주가가 빠지진 않습니다. 사실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빠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평상시보다 더 강한 매도세를 단기간으로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빌리지 않고 하는 무차입공매도를 제한하고 있어 공매도를 하려면 주식을 빌려야합니다. 이로 인해 다시 주식을 갚아주어야하기에 결국 공매도를 하는 사람들은 주식을 다시 사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 빌려서 판 주식으로 인해 단기 판매세 증가로 주가가 하락할수 있지만 다시 이를 사야하기에 장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들고 있는 주식이 고평가 상황일시 약간의 공매도 공격에도 사람들의 심리가 취약하여 주식에 대한 수급감소가 발생하여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