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잇엇던일인데 두발제한때문에 머리를 맨날 깎기 귀찮아서 대머리처럼 밀엇더니 반항하냐며 혼난 기억잇습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고등학생시절에 복장도 일제교복과 거의 흡사햇고 두발도 항상 짧게 깎게끔 햇습니다. 맨날 그 짧은머리를 유지할려고하니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한번은 대머리로 밀엇더니 반항하냐고 엄청 많이 맞앗던기억이 나네요. 선생님들 입장에서 머리를 굉장히 짧게 자르는게 반항으로 인식하게 된 이유가 잇을까요..? (저 말고도 다른 애들이 해도 반항하냐며 많이 맞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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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머리로 자른 것. 즉 삭발을 한게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삭발은 규정 위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주 머리 깎는게 번거로우시다면 반삭을 하셔야 학교 규정 위반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건 과거에도 계속 있던던 규정입니다.
확실한 것은 두발 규정을 담당하시는 선생님께 물어보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는 것은 전통적으로 청소년기의 반항이나 사회 부적응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대한 반항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반항의 의미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