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사람을 알아본다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정말 식물도 사람을 알아볼지 궁금합니다.
식물도 다 아픔을 느끼고 자기에게 아픔을 준 사람을 기억하여
개개인마다 반응한다는게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식물이 사람을 알아본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씁니다.
식물은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는 반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빛, 온도, 수분에 반응을 하여 빛이 있는 방향으로 굽어서 자랍니다.
식물은 화학적 신호를 통해서정보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일부 식물은 해충의 공격을 받으면
다른 식물에게 경고하는 화학물질을 방출하여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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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식물은 인간과는 다른 생명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아픔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식물도 생존을 위해 자신의 환경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게 우리가 인간으로서 느끼는 아픔과 비슷한 것으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식물은 자신을 해치는 외부 요인에 대해 방어 반응을 보이는데 이게 우리가 아픔을 느끼는 것과 비슷한 반응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물이 잎을 잃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그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세포를 증식시키는 등의 방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식물이 자신을 해치는 외부 요인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이 자기에게 아픔을 준 사람을 기억하며 개개인마다 반응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식물은 인간과는 다른 생명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감정이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물이 우리를 기억하거나 개개인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식물도 생명체이기 때문에 우리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환경에 대한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기억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식물의 반응을 우리의 감정과 비교하거나 인간처럼 생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제가 식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식물의 생존 메커니즘과 우리와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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