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개인키 관련 질문입니다.궁금하네요
보통 모바일 월렛 다운로드 받으면 지갑 종류에 따라 니모닉백업이나 프라이빗키가 있습니다. 니모닉12단어만 알아도 개인키를 모르는 경우 지갑을 불러올수 있는 경우도 있고 어떤지갑은 개인키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코인베이스지갑은 니모닉백업만하고 개인키는 따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닌듯한데 ..
1.니모닉이 개인키를 단순하게 암호화한 것으로 아는데 이런지갑도 안전성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인지요?
2.또한 비트베리 지갑은 니모닉백업도 없고 개인키도 따로 없는듯하고 카톡으로 로그인만 하는데요 이 경우 비트베리 지갑같은 경우는 암호화폐를 개인키가 있는 지갑처럼 개인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아니면 거래소처럼 비트베리측에서 따로 콜드월렛에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앱상 전산화되서 숫자만 표시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갑키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니모닉 코드는 128bit로 된 숫자들 중 임의의 값을 선정하고 이를 SHA-256 해시 값을 적용하여 4Bit로 된 체크섬 값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후 임의의 값과 체크섬을 합한 수에 11Bit값으로 나눈 후 마지막으로 사전에 정해놓은 단어를 매핑시켜 코드를 생성하게 됩니다.
여기에 패스워드를 입력시 특수한 긴 문자열로 암호화 해주는 패스트레이즈 기법과 니모닉코드를 통해 개인키를 생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개인기를 통해 니모닉코드가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니모닉코드가 먼저 생성이 되고 개인키가 생성하게 됩니다.
니모닉코드를 사용하는 지갑은 주로 지갑 복구용으로 사용하는 암호화 코드로 보안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비트베리에서 커스터디 방식의 키 관리를 통해 사용되고 있으며, 세부적인 키 관리와 트랜젝션 처리에 대해서는 비트베리측의 보안상 문제로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트베리 자체적으로 거래시 비용이 발생되지 않고 외부 주소로 거래시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비트베리 지갑까리는 오프체인 처럼 자체적인 전산 거래가 이루어지고 비트베리 외 거래시에는 온체인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무료 거래 횟수 제한 및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