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돼지를 왜 똥돼지라 불렀나요?
요즘은 제주도 돼지는 흑돼지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제주도에서 돼지는 똥돼지로 많이 불려왔습니다. 제주도 돼지를 왜 똥돼지라 불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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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일등보윤입니다.
제가 제주도에 실제로 가봤는데요
똥돼지는 말그대로 똥을 먹는 돼지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옛날에는 화장실이 돼지우리쪽에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면 돼지가 그걸 줏어먹는거죠^^
그용변을 먹은 돼지가 육질이 좋고 맛이 뛰어나고 전해져서
똥돼지가 유명해진거랍니다^^
그리고 이건 제주도 민속마을에서 들은건데, 화장실이있는
돼지우리에는 긴 막대기가 하나 있습니다.
그 막대기는 어린 남자아이가 용변을 볼때 돼지가 가서
아이의 고추를 뜯어먹는+ㅁ+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걸 막기위해서 그 막대기로 그 화장실 주위를 탁탁치면서
돼지가 오는걸 막았댑니다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예전에 재주도에서는 돼지를 키울때 외부 화장실 밑에 두고 키웠습니다. 당연히 사람의 배설물이 아래로 떨어지면 그걸 먹고 자랐기에 똥돼지라 불렸습니다.